서울 공립 초·중등교사 7444명 전보

입력 2015-0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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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공립 초등교사 4232명과 공립 중등교사 3212명이 오는 3월 1일자로 새로운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232명, 중학교 1891명, 고등학교 1321명 등 총 7444명의 교사 정기전보 결과를 6일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 인사는 초빙교사 수를 줄이는 등 전산 처리 없이 전보 학교를 결정하는 비전산 전보 비율을 작년 20%에서 15%로 낮춰 순환근무원칙과 인사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산 전보 대상 교사의 94%가 1지망 교육지원청에 배정됐으며, 장애 교사 및 다자녀 교사에 우선권을 주고 희망 교육청이 경합일 때는 관내 계속 거주기간, 보직교사 경력, 서울시 근무경력 순으로 배정했다.

중등학교 교사 전보의 경우 ‘일반고 전성시대’ 집중 지원에 초점을 맞춰 초빙교사 및 전입요청 비율을 전년도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 외에 일반고의 경우 교사 수를 1∼2명씩 늘렸다.

또 일반고 중 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28개교는 ‘전보우선지원학교’로 지정, 전출 교사는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해 배치하고 2개교 이상 전보우선지원학교에서 근무한 교사는 본인 희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치했다.

근무 학교 배정 결과는 6일 초등학교는 오전 8시, 중등학교는 오전 11시 교감회의를 통해 각 학교에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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