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회사 인적 분할 확정… 분할기일은 4월1일

입력 2015-02-05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가스터디㈜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메가스터디는 존속회사 메가스터디㈜(가칭)와 신설회사 메가스터디교육㈜(가칭)로 각각 분할된다.

회사는 공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제고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신설회사인 메가스터디교육은 핵심 경쟁력 강화로 압도적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존속법인 메가스터디는 누적된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분할 신설회사는 메가스터디교육으로 중고등교육사업부문을 맡아 핵심사업인 중고등 온오프라인 교육업에 집중하게 된다. 회사의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스타강사 육성 및 발굴, 교육컨텐츠 개발, M&A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존속회사는 종속회사에 대한 체계적인 성장전략 수립/관리에 집중하면서 미래 성장성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4월1일이며, 오는 5월4일 신설법인인 ‘메가스터디교육’과 존속법인인 ‘메가스터디’ 등 2개 법인이 각각 재상장, 변경상장하게 된다.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3월30일부터 4월30일까지 정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4,000
    • +0.42%
    • 이더리움
    • 3,218,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0.16%
    • 리플
    • 724
    • -9.5%
    • 솔라나
    • 191,000
    • -2.2%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0.16%
    • 체인링크
    • 14,550
    • -2.48%
    • 샌드박스
    • 334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