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오리엔탈정공,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下'

입력 2015-0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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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14.98% 급락한 528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리엔탈정공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어 오후 1시 9분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는 △자본잠식 50% 이상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발생 등이다. 연결감사보고서에서 이 사유가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지난해 영업손실 283억5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8억6300만원으로 7.8% 감소했으며 당기순순실도 345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

제일제강은 이날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며 전 거래일보다 14.92% 하락한 1540원을 기록했다.

제일제강은 9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신주 규모는 800만주이며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121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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