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여대
이날 토론회에는 30여개 대학 관계자 및 중고등학교 교사, 인성교육기관 관계자들 약 1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서울여자대학교가 개교 이래 50여 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바롬인성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널리 알리고, 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체계화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려뇄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2014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대학 최초로 수상했고, ‘2014 대학기관인증평가 우수사례’ 및 ‘2013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우수사례’로 바롬인성교육이 선정된 바 있다.
전혜정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인성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성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동현 한국교양기초교육원장은 기조강연에서 “교육의 근본은 본래 '인간교육’에 있다”고 말하며 '인성교육수요의 문화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첨단기술 시대에서의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