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차별화된 4년제 학사 학위과정 ‘시각디자인’ 운영한다”

입력 2015-02-03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월 9일(월)부터 28일(토)까지 신청 가능

계원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시각디자인 전공교과목 학점은행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는 재학생의 상위학력 취득 및 일반인들에게도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4년제 학사학위 미술학사 시각디자인 전공학습 과목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학점은행제는 교내에서의 학습뿐만 아니라 교외에서의 다양한 경력 체험이나 활동 등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각종 자격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특히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도이다.

이번 시각디자인 전공 필수과목은 ‘시각디자인실습Ⅰ’, 전공 선택과목은 ‘시각디자인실습Ⅱ’, ‘디지털디자인Ⅰ’, ‘광고디자인스튜디오Ⅰ’, ‘영상디자인스튜디오Ⅰ’, ‘디지털일러스트레이터Ⅰ’, ‘컴퓨터그래픽스Ⅰ(Illustrator)’, ‘디지털사진Ⅰ’, ‘인터렉션디자인’, ‘디자인세미나’, ‘편집디자인실습Ⅰ’ 등 17개 과목이다.

교양과목은 ‘서양미술사’, ‘사진촬영과 감상’ 2개 과목 등 총 20개 과목이며, 대부분의 과목들은 계원예술대 전임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전공필수 16학점이 인정되는 ‘컬러리스트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반도 운영해, 학생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한편, 계원예술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6년 개설됐으며 재학생들에게는 정규과정 외의 디자인 툴 등 전공 관련 교육과 전문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4년제 미술학사 시각디자인전공 학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춰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예술분야 과정을 개설해 이 분야 최고의 학점은행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고졸 및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전문대졸 및 동등이상 학력소지자, 학업 중단자, 타 전공으로 학사학위 취득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설계와 오프라인의 방문 상담, 전화상담 및 이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등록은 오는 2월 9일(월)부터 2월 28일(토)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 및 학위취득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pssj.kaywon.ac.kr/)나 전화(031-420-0652/4)로 확인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2,000
    • -3.11%
    • 이더리움
    • 4,243,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5.35%
    • 리플
    • 607
    • -4.71%
    • 솔라나
    • 191,500
    • +0.63%
    • 에이다
    • 497
    • -6.93%
    • 이오스
    • 682
    • -7.46%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7.63%
    • 체인링크
    • 17,500
    • -5.66%
    • 샌드박스
    • 397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