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떠나보내나 했는데…"역시 임성한 데스노트 부활?"

입력 2015-02-03 07:15 수정 2015-02-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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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떠나보내나 했는데…역시 임성한 데스노트 부활?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김민수의 결혼식을 착잡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8회(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조나단(김민수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장화엄(강은탁 분)이 이들의 결혼식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과 함께 등장한 장화엄은 식장에 들어서기 전 조나단에게 "동생 잘 부탁한다"고 악수를 청했다.

이후 신부대기실로 자리를 옮긴 장화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백야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옆에 있던 시누이 김효경(금단비)는 이들이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게 아들과 함께 자리를 비켜줬다.

앞서 장화엄은 김효경에게 찾아가 백야에 대한 자신을 마음을 고백했으나 김효경은 ‘때는 이미 늦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감출 것을 다짐받았다.

장화엄은 백야에게 “예쁘다” 말했고, 백야는 “같이 사진을 찍자”고 말하며 다정한 오누이를 연출했다.

때 마침 백야의 친구들이 들어섰고, 장화엄은 먼저 나가있겠다며 자리를 떴다.

장화엄은 결혼식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결혼식을 지켜봤고 결국 장화엄은 결혼식 이후 열린 가족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은 채 약속을 핑계로 예식장을 떠났다.

그렇게 모든 결혼식 행사가 끝나는 줄 알았지만 임성한 작가표 데스노트가 연상되는 마지막 장면이 그려졌다.

조나단과 백야와 결혼식 행사를 모두 마친 후 충수염으로 입원 중인 어머니 서은하(이보희)의 병원에 가는 도중 몸싸움에 휘말려 죽음을 예고하는 듯한 모습이 연상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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