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골든브릿지증권, 거래소 지분가치 부각에 上

입력 2015-02-02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3개 종목, 코스닥 18개 종목 등 총 3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골든브릿지증권은 거래소 지분 효과에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한국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에 따른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최근 3거래일 연속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영진코퍼레이션은 M&A 조기추진 기대감에 2거래일째 상한가다.

지난달 30일 지난해 4월16일 결정한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영진코퍼레이션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모습이다.

이번 유증 철회가 지난해 11월 17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현재 인가전 M&A를 조기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식가치 제고 및 주주 보호를 위해 결정된 것이기 때문.

한편 영진코퍼레이션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법원이 회생계획 인가 전 M&A 조기추진 및 매각주간사 선정에 대해 허가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갤럭시아컴즈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범LG가 3세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갤럭시아컴즈가 급등한 까닭은 지난 2006년 코스닥 시장에서 신흥 큰 손이라고 불리던 구 씨의 지분 매입 때문이다.

구 씨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시간외 매매(블록딜)를 통해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447만1545주)를 사들였다.

구 씨가 사들인 주식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IB월드와이드, 동아원, 이희상 동아원 그룹 회장, 한국제분 등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주당 3690원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 투자 규모는 165억원 상당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대성합동지주, SK네트웍스우, 우리들제약, 동부하이텍1우, 동부하이텍2우B, 우리들휴브레인, 신성이엔지, 서울식품우, 현대시멘트, 아남전자우, 동일고무벨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케이피티, 유성티엔에스, 리젠, 한국테크놀로지우, SBS콘텐츠허브, 한창산업, 소프트센우, 위노바, 삼지전자, 뉴보텍, 중앙오션, 백금T&A, 케이엘티,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9,000
    • -2.73%
    • 이더리움
    • 4,646,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1.68%
    • 리플
    • 659
    • -3.09%
    • 솔라나
    • 199,600
    • -7.21%
    • 에이다
    • 571
    • -2.89%
    • 이오스
    • 790
    • -4.01%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3.85%
    • 체인링크
    • 19,500
    • -4.6%
    • 샌드박스
    • 445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