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아공 취약가구에 28채 신축 주택 전달

입력 2015-02-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비타트와 남아공 주거환경 개선

▲지난해 '넬슨 만델라의 날', 삼성전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 임직원들이 펠리칸 파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사회통합 주거단지 ‘펠리칸 파크’에 28채의 주택을 건립해서 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28채의 주택은 ‘넬슨 만델라의 날(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어졌으며 삼성전자, 케이프타운시, 해비타트가 함께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캠페인의 가장 큰 후원사로 지난 5개월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의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해비타트와 협력해서 전기가 없어 IT교육이 불가능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라팔레세 초등학교에 태양광인터넷스쿨(SPIS)을 전달하는 등 남아공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잠비아와 베트남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잠비아의 취약 계층을 위해 주택과 태양광인터넷스쿨(SPIS)을 신축하고 베트남에서는 주택 신축, 식수위생시설 개선, 초등학생 IT교육을 위한 IT센터 건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7,000
    • +1.34%
    • 이더리움
    • 4,283,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71,600
    • +4.89%
    • 리플
    • 619
    • +3.51%
    • 솔라나
    • 197,500
    • +4.89%
    • 에이다
    • 509
    • +2.41%
    • 이오스
    • 706
    • +5.3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5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4.11%
    • 체인링크
    • 17,840
    • +3.72%
    • 샌드박스
    • 414
    • +9.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