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런, 실적 호조에도 주가 약세

입력 2015-01-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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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기준 미국 2위 정유사 셰브런이 월가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셰브런은 지난해 4분기에 34억7000만 달러, 주당 1.85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주당순익은 2.57달러였다.

셰브런은 정유와 마케팅, 석유화학 등 다운스트림 사업의 순익이 1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원유 탐사와 채굴 등 업스트림 사업의 순익은 26억7000만 달러로 40% 가까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 감소한 461억 달러를 기록했다.

톰슨로이터를 통해 월가는 셰브런이 주당순익 1.63달러, 매출 306억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셰브런의 주가는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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