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공정개선·유지보수 3149억 투입… 수익성 극대화

입력 2015-0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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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유가급락과 저유가 시대를 맞아 공정 개선과 유지보수에 3149억원을 쏟아 부어 수익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30일 에쓰오일이 발표한 4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공정개선과 유지보수에 2240억원, SUPER 프로젝트에 90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정개선 및 유지보수는 지난해 689억원 보다 225% 늘렸으며 SUPER 프로젝트 지출은 지난해 16억원에 불과했다. 기존 예측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유가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신규투자 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SUPER 프로젝트는 주요 공정의 개조 및 개선을 통한 에쓰오일의 수익성 극대화 프로젝트다.

에쓰오일은 또 잔사유 고도화 컴플렉스(Residue Upgrading Complex)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컴플렉스(Olefin Downstream Complex) 프로젝트에 139억원, 마케팅 관련투자로 668억원, 기술서비스 및 개발센터 부지매입 55억원을 포함 기타 지출로 722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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