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차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본격 추진”

입력 2015-01-2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공공ㆍ노동ㆍ금융ㆍ교육의 4대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실무조정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실무조정위원회는 산하 작업반의 진행상황을 점검 및 조율하고 기타 중장기 주요현안 논의와 새로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존의 인식과 행태 및 경제시스템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중장기적 시계의 경제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위기의식하에 민관의 통합된 역량을 결집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 차관은 실천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 전략을 마련해 기존 유사연구와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검토된 핵심과제별 추진방향은 △G7 수준의 기업ㆍ산업 인프라 구축 등 경제시스템 개선 △청년ㆍ여성 등 국내인력 및 외국인력 활용 등 저출산 대응 △인구고령화 대응 △대학 경쟁력 제고 등 인적자원 고도화 △정부 R&D 투자개선 △뉴노멀 시대 중국 대응 △스마트그리드 등 신산업 육성방안 제시 △사회적 갈등 문제해결시스템 구축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8,000
    • +2.43%
    • 이더리움
    • 3,276,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1.53%
    • 리플
    • 721
    • +2.12%
    • 솔라나
    • 194,100
    • +5.89%
    • 에이다
    • 475
    • +3.26%
    • 이오스
    • 645
    • +3.04%
    • 트론
    • 211
    • -0.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11%
    • 체인링크
    • 15,000
    • +4.68%
    • 샌드박스
    • 342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