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바이크리페어샵, 자전거업체 알톤스포츠와 손잡았다

입력 2015-0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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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은 지난 28일 자전거 제조판매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과 유통 및 마케팅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해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사진 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일모직)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 바이크리페어샵(BIKE REPAIR SHOP)이 자전거 제조–판매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Altonsports)와 유통 및 마케팅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빈폴 바이크리페어샵과 알톤스포츠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패션과 용품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종 간 시너지 향상은 물론,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알톤스포츠 매장에서의 교차판매 환경 구현 △광고 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활용 범위 확대 △전시회–페스티벌 등 고객 참여형 행사 공동지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동 진행 등이 주요 골자다.

전일 제일모직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를 비롯해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빈폴은 대표 이미지인 자전거의 상징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자전거 문화 확산에 따라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자전거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건우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빈폴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따라 스타일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나갈 계획” 이라며 “알톤스포츠와의 교차판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종간의 콜라보레이션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은 바이크를 모티브로 ‘뉴필드’라인을 확대 강화해 스냅백, 스테디움점퍼, 스웻셔츠, 조그팬츠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캐주얼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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