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HR EXPO’ 참가

입력 2015-01-28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동나비엔은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5 AHR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 주최로 열리는 2015 AHR EXPO는 올해 85회째로 전 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바이어 및 설비관련 업자 등 4만 여명이 관람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업체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으로 참가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우선‘콘덴싱을 통한 최적의 생활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로 Product Zone, Commercial Zone, New Technology Zone 등 4개 존을 구성했다.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 콘덴싱보일러 NHB 등을 비롯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콘덴싱보일러 NCB와 콘덴싱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 등을 전시했다.

또 난방 전용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선보였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일반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 빌딩 등에서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의 역할을 하면서도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경동나비엔은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S가 박람회 출품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의 품질은 이미 인정받고 있다”며 “원격제어보일러, 전기발전보일러 등 진화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25,000
    • +0.77%
    • 이더리움
    • 4,276,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69,800
    • -0.53%
    • 리플
    • 622
    • +0.32%
    • 솔라나
    • 198,800
    • -0.75%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36
    • +3.81%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87%
    • 체인링크
    • 18,320
    • +2.58%
    • 샌드박스
    • 429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