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영 대웅 사장(사진 왼쪽)과 이태근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전날 대한소방공제회와 습윤드레싱 ‘이지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지덤은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삼출물 흡수력을 높이고, 햇빛으로 인한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인 습윤드레싱이다. 이번 협약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상처관리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협약 체결로 올해부터 연간 1억원 규모의 이지덤 밴드와 이지폼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된 이지덤은 전국 250여개 소방서 및 1500여개의 119구조센터에 비치,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지덤이 소방관 아저씨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기획, 국민들에게 소방관들의 고충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민근 대웅제약 마케팅팀 차장은 “밤낮없이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소방관들의 고충을 알리고, 미약한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지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지덤의 사랑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