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재벌2세 루머 해명…몸에 두른 것만 몇 천만원? "속은 비어있는 중국식 호떡 같은 경우"

입력 2015-01-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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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재벌2세 루머 해명…몸에 두른 것만 몇 천만원? "속은 비어있는 중국식 호떡 같은 경우"

▲사진=뉴시스

조세호가 재벌2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조세호가 재벌이냐는 말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세호는 "아니다. 아버지께서 외국계 회사 이사다. 그 덕에 추측기사가 일파만파 퍼졌다. 그로인해 아버지 친구들이 돈을 빌려다라고 연락을 오기도 했다"라고 곤혹을 치런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는 "그 기사보고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들었다. 아들에게 오픈하지 않았구나 생각했다"라며."좀 더 마음편하게 방송생활해야겠다하면서 우리집재산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보여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어린시절에 남부럽지 않게 자랐던 것은 사실이다. 과하게 입고 다니다 보니 그런 소문이 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우종은 "몸에 두른거만 몇천만원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못나가는 개그맨이 아니라는 것을 옷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겉은 번지르하지만 속은 비어있는 중국식 호떡 같은(공갈빵)같은 경우가 아닌가 싶다"라고 답했다.

조세호, 재벌2세 루머 해명…몸에 두른 것만 몇 천만원? "속은 비어있는 중국식 호떡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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