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 협박범,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진 아들...보좌관 프랑스 급히 출국

입력 2015-0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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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청와대 폭파 협박범 정의화

청와대 폭파 협박을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보좌진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컷뉴스는 전날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겨놓은 용의자가 국회의장실 한 보좌관 A씨의 아들로 확인됐다고 26일 보도했다.

A씨 아들은 20대로 프랑스에 머물면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이 폭파 협박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프랑스로 출국, 아들을 상대로 귀국을 설득해 경찰 조사를 받으라는 뜻을 전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 아들은 지난 25일 청와대 민원실에 5차례나 전화를 걸어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때문에 군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청와대 일대를 수색하기도 했다.

청와대 폭파 협박범 정의화, 정의화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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