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발렌타인데이에 결혼...결혼 소감은?

입력 2015-01-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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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손수조 결혼'

(YTN 보도화면 캡처)

'박근혜 키드'로 불리는 손수조(30)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발렌타인데이인 내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김 모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부산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랑 김모 씨는 손수조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김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로 서울에서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하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고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손수조 위원장은 지난 25일 한 매체에 "예비신랑과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란 공통점 때문인지 생각이 비슷하고 말도 잘 통했다"며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서 결혼을 결정할 수 있었다.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가 부모들은 최근 부산에서 상견례를 가졌으며 흔쾌히 결혼을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조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수조 결혼, 구청에서 하네" "손수조 발레타인데이에 결혼하네" "손수조 신랑, 스펙이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수조' '손수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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