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남산 산행으로 소통

입력 2015-01-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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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소통산행’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남산 산행으로 임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25일 ‘격의 없는 소통’을 주제로 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신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소통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색이 있는 산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올해 매 분기마다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산책에 참여한 임직원 66명은 각자 1㎞당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삼성화재 임직원이 재능기부 봉사를 해온 서울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특기적성 교육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성화재는 견실 경영 정착을 위해 본사·현장 간 ‘소통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측은 “본사 지원부서가 영업·보상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사내 웹진 ‘익사이팅 톡톡’도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들의 활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 도시락 미팅 등 CEO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CEO 생생톡톡’ 코너는 CEO와 임직원들의 양방향 소통 창구로 인기가 높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병칠 삼성화재 신문화파트 파트장은 “견실경영의 시작은 결국 활발한 소통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소통문화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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