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엑소, 2년연속 대상 '기염'...사고 위험 무대에서도 퍼포먼스 완벽 '역시'

입력 2015-01-23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가요대상 엑소

▲엑소(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가수로 등극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 시상식에는 엑소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티서, 비스트, B1A4, 에이핑크, 빅스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아이치이 인기상 등 3관왕의 영광을 안는 기염을 토했다.

상을 받은 엑소는 “지난해에도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았는데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보답 드리기 위해 새로운 콘서트와 앨범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지난 22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23회 ‘으르렁’으로 대상을, 24회 '중독'으로 또 다시 대상을 받으며 대세돌을 입증했다.

멤버 백현이 열애설에 휘말린데 이어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이 그룹을 탈퇴하는 등의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여전히 굳건함을 과시했다.

이날 엑소 외에도 슈퍼주니어, 비스트, 태티서, 걸스데이, 에이핑크, 씨스타, B1A4, AOA,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빅스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에는 레드벨벳, 갓세븐, 에디킴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KBS 방송장면)

한편 이날 엑소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벌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태티서 태연은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내려가던 리프트를 피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엑소 역시 무대 중간 리프트가 내려가 뻥 뚫려 있는 채로 ‘중독’ 무대를 펼쳤다.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자칫 아찔한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는 위험한 무대였다.

네티즌들은 "서울가요대상 엑소, 엑소 팬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에스엠에서 엑소가 제일 나은 듯" ,"서울가요대상 엑소, 무대 완전 식겁했다. 무대 이러고서 공연하라고 한건가?", "서울가요대상 엑소, 어떻게 이런무대에서 공연하라고 . 다치면 어쩌게?", "서울가요대상 엑소, 태연처럼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지...춤출때 얼마나 불안했겠어"라는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91,000
    • +0.88%
    • 이더리움
    • 4,28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6,100
    • -1.31%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8,100
    • -0.2%
    • 에이다
    • 519
    • +1.76%
    • 이오스
    • 730
    • +3.11%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68%
    • 체인링크
    • 18,250
    • +1.96%
    • 샌드박스
    • 4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