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엑소 대상 차지…태티서 슈주 비스트 포함 12팀 본상 [종합]

입력 2015-01-23 0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4회 서울가요대상’(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서울가요대상’이 화려하게 막 내렸다.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AOA, 에이핑크, 케이윌, 산이&레이나, 빅스, 씨스타, 소유&정기고, 엑소, B1A4, 태티서, 태민, 걸스데이,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갓세븐, 에디킴,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 가운데 ‘제24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지난해 독보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엑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가온차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활동에 주력하는 엑소K 미니앨범 2집 ‘중독(Overdose)’은 38만8047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엑소M이다. 중화권 버전 ‘중독(Overdose)’ 앨범은 27민2718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한 해 동안 65만7765장의 압도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팬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엑소 리더 수호는 대상 수상 소감에 대해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았는데 2년 연속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엑소란 이름 주신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엑소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매니저, 스태프 형, 멤버들, 사랑하는 가족들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작년에도 거듭 감사드린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너무 똑같다고 하시는데 감사한 마음처럼 뜻 깊은 일이 없는 듯하다. 엑소의 새 콘서트, 새 앨범이 준비 중이다. 많은 사랑해달라”라고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타오는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중국어로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첸 역시 “10명의 부모님들 너무 사랑한다. 엄마 아빠 사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찬열은 “지금 이렇게 지켜봐주시고 계신 여러분들께 정말 사랑한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가요대상’은 작년 한 해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대상, 본상 10팀, 신인상, 음반상, 음원상, 인기상, 신인상, 한류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상과 신인상은 20%, 인기상은 100%, 한류특별상은 50%의 사전투표 결과가 포함됐다.

AOA, 에이핑크, 케이윌, 산이&레이나, 빅스, 씨스타, 소유&정기고, 엑소, B1A4, 태티서, 태민, 걸스데이,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갓세븐, 에디킴,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다.

△ 다음은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대상 = 엑소

최고음반상 = 비스트

디지털 음원상 = 소유X정기고

본상 = 빅스, 걸스데이, B1A4, AOA, 엑소,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씨스타, 비스트, 태티서, 슈퍼주니어

신인상 = 갓세븐, 에디킴, 레드벨벳

힙합부문 = 산이&레이나

OST부문 = 린

R&B 발라드부문 = 케이윌

하이원 인기상 = 태민

아이치이 인기상 = 엑소

공연문화상 = 임창정

댄스퍼포먼스상 = 현아

한류특별상 = 인피니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5,000
    • -1.4%
    • 이더리움
    • 4,500,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6.44%
    • 리플
    • 633
    • -3.95%
    • 솔라나
    • 194,100
    • -2.41%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42
    • -6.43%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9.88%
    • 체인링크
    • 18,640
    • -4.65%
    • 샌드박스
    • 417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