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노키아, 5G 혁신기술 공동개발 협력키로

입력 2015-01-2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노키아아 함께 5G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노키아 호세인 모인 최고기술경영자는 21일(현지시간) 노키아 본사(핀란드)에서 2018년 시연을 목표로 5G기술에 대한 선행개발과 검증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가급(Gbps) 데이터 송수신 기술과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 등 5G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와 공동 개발이 목적이다.

양사는 협약식에서 2018년 5G 시연과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협력하고 5G 기술 검증과 시연을 위해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종합기술원에 5G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를 연내 구축키로 했다.

특히 기가급 데이터 전송의 핵심 기술인 6GHz 이상 초고주파수대역에서 광대역 주파수 자원을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한 ‘센티미터파ㆍ밀리미터파 5G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이동통신표준화 기구인 3GPP에서도 5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다.

최진성 원장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5G 기술의 연구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5G 시대를 위해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00,000
    • -2.58%
    • 이더리움
    • 4,717,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31%
    • 리플
    • 681
    • +0.74%
    • 솔라나
    • 205,900
    • -0.53%
    • 에이다
    • 584
    • +1.74%
    • 이오스
    • 817
    • +0.49%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52%
    • 체인링크
    • 20,330
    • -0.78%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