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전원 없이 풀HD급 CCTV 영상 실시간으로

입력 2015-01-2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LTE 내장' 지능형 CCTV 개발

▲LG유플러스 22일 풀HD CCTV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인텔리전스 CCTV를 개발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G CNS와 함께 풀HD CCTV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인텔리전스 CCTV'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LTE 내장 CCTV는 △외부인 침입 시 알려주는 ‘침입 감시’ 기능 △고정된 장소에 이동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세는 ‘사람수 카운트’ 기능 △별도의 전원 연결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이 공급 가능한 POE(Power Over Ethernet) 저전력 기능 등을 제공한다.

기존에 출시된 LTE 결합형 CCTV는 CCTV 단말과 LTE 라우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그것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등 구축의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두 단말 중 하나만 고장 나도 기능이 마비되는 단점도 있다.

반면 이번에 출시된 LTE 내장 CCTV는 CCTV 내부에 LTE 모듈을 직접 탑재한 무선 단말기로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간편하게 CCTV 설치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내장 CCTV를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 보호는 물론 도로 교통량 감시, 산간, 해양, 하천 등 격오지 상태를 감지하고 재해재난을 통제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방범, 재난 방재, 쓰레기 투기 감시, 주·정차 감시 등 공공분야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LTE CCTV는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 풀HD급 CCTV 영상을 관제 PC 또는 고객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며 “향후 기업형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도 CCTV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9,000
    • -0.36%
    • 이더리움
    • 4,323,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0.81%
    • 리플
    • 615
    • -0.81%
    • 솔라나
    • 197,500
    • -0.1%
    • 에이다
    • 528
    • +1.73%
    • 이오스
    • 727
    • -1.22%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0.67%
    • 체인링크
    • 18,880
    • +3.51%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