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i30’ 출시… 연비 17.8km/ℓ

입력 2015-01-21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디젤엔진 유로6 충족, 7단 DCT 및 ISG 탑재

▲현대차의 '더 뉴 i30'(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10% 향상된 ‘더 뉴 i30’를 21일부터 판매한다.

더 뉴 i30는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i30의 외관은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했다.

또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bit→32bit)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i30는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더 뉴 i30 디젤 모델는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EURO6)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규 1.6VGT 엔진에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한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0.6㎏·m로 기존대비 각각 6%, 15% 향상됐으며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10% 향상된 17.8㎞/ℓ를 실현했다.

더 뉴 i30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1890만~1980만원 △2.0가솔린 디스펙 모델이 2045만원 △디젤 모델이 2110만~219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써내려갈 반전 드라마 [이슈크래커]
  • 변우석 논란 아직인데 또…'과잉 경호', 왜 하필 '공항'일까? [이슈크래커]
  • ‘커버드본드 활성화’ 팔 걷었지만…은행 유인책 마련 과제 [고정금리를 키워라下]
  • "100대 1 청약보다 매매"…서울 신축 아파트 오름세 '탄력'
  • 금리 올려도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마통'도 늘어
  • "6년 만에 5조 원대 실적"…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5조4685억 원'
  • 양민혁, 손흥민과 함께 런던에서?…토트넘 이적 임박설
  • 새벽에 불려나온 류화현 위메프 대표 “최선 다해 소비자 피해 보상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7.25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5,000
    • -0.3%
    • 이더리움
    • 4,661,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0.1%
    • 리플
    • 868
    • +4.96%
    • 솔라나
    • 250,500
    • +4.16%
    • 에이다
    • 569
    • +0.35%
    • 이오스
    • 825
    • +2.74%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5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24%
    • 체인링크
    • 18,760
    • -2.9%
    • 샌드박스
    • 444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