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과 학위 취득,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수월하게

입력 2015-01-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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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신/편입생 모집.. 경제적 비용/취업걱정 ↓

청춘은 으레 ‘아픈’ 시기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더 나아가 아픔이 청춘의 트레이드 마크로 둔갑돼 졸업, 취업, 결혼 등에서 느끼는 삶의 무게를 그저 견디는 것이 미덕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함부로 청춘을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대학 졸업과 유망 분야 취업을 빨리 하는 것은 청춘들이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국가기관의 정책 및 행정, 사법기관의 수사 및 기업체의 보안을 담당할 전문인을 양성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에서 2월 28일까지 2015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응시생의 성적이 아닌 인성, 학과적성, 학업에 대한 열정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100% 면접전형이다.

자격증 취득도 학점으로 인정되는 학점은행제 과정 중앙대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는 신입생의 경우 빠르면 2년 6개월, 편입생은 2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에서 84학점을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주중에 6과목을 3일만 등교해서 강의를 듣고, 1과목은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4년제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

1학년 때는 경찰학개론, 범죄학개론, 행정학개론, 법학개론, 헌법, 정책학원론, 사회학개론, 심리학개론, 유도, 체포술 등 기초과목을 중심으로, 2학년 때는 행정법,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영어, 재무행정론, 경제학개론으로 경찰 등 형사사법기관과 행정직공무원등에 필요한 과목을 배운다.

3학년이 되면 한국사, 정치학개론, 경호학개론, 민법총칙, 경찰수사론, 범죄심리학, 민간경비론, 사이버범죄수사론, 경영학개론 등 경찰실무에 필요한 심화과정 과목을 수업 받게 된다.

단기간 내에 학위취득이 가능해 학비를 비롯한 교통비, 식대 등 각종 경제적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본교 행정대학원에 개설된 ‘공안경찰 행정학과’에 입학할 경우 석사과정도 남들보다 빠르게 마칠 수 있다.

행정직 공무원, 사법경찰관, 수사관 외에도 기업체 보안담당자 등 민/관 양 분야에서 모두 취업이 가능하며, 경찰시험대비 교과과정과 노량진 학원가와도 가까운 최상의 학습환경을 적극 활용한다면 경찰 9급 공무원 합격도 충분하다.

이 밖에 행정관리사, 경비지도사, 무도 단증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중앙대 취업지원센터도 이용할 수 있어 취업에 드는 비용과 시간 역시 아낄 수 있다.

경찰행정학과 신입생이 되면 중앙대 학생증을 발급 받고 각종 교내 시설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 참여나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중앙대 병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관계자는 “청춘의 에너지가 왕성한 시기에 중앙대 학점은행제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해 필요한 과목을 집중 공부한다면, 남보다 빨리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신입생 모집은 접수순 선발 마감되며 입학설명/면접장소 및 일자 는 접수자에 한하여 개별통지 된다. 입학 관련 세부사항은 경찰행정학과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aupolic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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