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11회 김래원, 조재현에 전면전 예고…"한걸음씩…열흘이면 멱살 잡을 것"

입력 2015-01-20 2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펀치'

▲펀치(사진=방송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1회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박정환(김래원 분)을 찾아와 자신을 방해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이태준은 청와대 비서실장이 딸 교수 임용에 힘을 썼다며 정권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고 이태준은 검찰쪽 사진의 라인을 동원해 비리를 제기하며 맞불을 놓았다. 이 과정에서 박정환은 이태준을 막기 위해 이를 제보자인 노영진 학과장을 감시한다. 노영진 학과장은 이태준의 친구다.

결국 박정환이 자신을 수사하고 있음을 알게되자 이태준은 박정환을 직접 찾아온 것. 이태준은 박정환을 향해 "총장에게 대들었다가 검사 자리 날아가면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고 경고했다. 하지만 박정환은 "나 떠나면 총장님 비리 내 지게에 올릴 생각 그거 먼저 잊으라. 내 짐만 올려도 무겁다. 자기 짐 각자 지고 갑시다"는 말로 이태준을 압박했다.

당황한 이태준을 향해 박정환은 "지난 7년 총장님과 남의 인생 밟고 다닐 땐 몰랐는데 내 인생 밟히니까 그건 못 참겠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태준은 "너는 일개 과장, 나는 총장이다"라고 소리쳤지만 박정환은 "그럼 하루에 한걸음씩 갈 것이다. 열흘이면 당신 멱살을 잡을 것"이라며 여전히 이태준을 압박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펀치를 접한 네티즌은 "펀치, 이제 전쟁 시작인가" "펀치, 조재현 연기 정말 잘한다" "펀치, 실감나네" "펀치, 이제 11회밖에 안됐구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펀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1,000
    • +1.41%
    • 이더리움
    • 4,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8,400
    • +0.58%
    • 리플
    • 621
    • +0.98%
    • 솔라나
    • 197,500
    • +0.92%
    • 에이다
    • 518
    • +3.81%
    • 이오스
    • 737
    • +5.29%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1.37%
    • 체인링크
    • 18,180
    • +3.12%
    • 샌드박스
    • 4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