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 사측 조직개편 방침에 반발

입력 2015-01-20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와 회사가 조직개편 및 일부 업무 외주화 방침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사측이 2월 1일 자로 파워트레인 보전팀을 분사 형태로 아웃소싱하기로 하고 노조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노조는 "단체협약에 고용과 관련된 사항은 노사가 참여하는 고용안정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회사 측에서 이 같은 절차를 생략한 채 일방적으로 외주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사측이 지난해 12월 1일 자로 경합금팀과 공무팀을 해체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도 노조와는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노조는 오는 23일까지 점심시간과 퇴근후 시간을 이용해 반대집회를 열고 사측에 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촉구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80,000
    • -2.25%
    • 이더리움
    • 4,22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1.48%
    • 리플
    • 605
    • -1.31%
    • 솔라나
    • 194,200
    • -1.22%
    • 에이다
    • 516
    • +0.78%
    • 이오스
    • 717
    • -1.24%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0.49%
    • 체인링크
    • 18,200
    • +0.61%
    • 샌드박스
    • 414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