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BI인베스트 투자사, 루게릭병 치료제 독점 사용…↑

입력 2015-0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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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코아스템이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특허 등재에 따라 2026년까지 독점권 행사를 하게 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42분 현재 SBI인베스트는 전일대비 28원(7.24%) 상승한 415원에 거래중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6월 코아스템 신주 70만5880주를 59억9998만원에 인수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이번에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특허 목록에 등재했다”며 “코스닥 특례 상장을 추진 중으로 이르면 오는 상반기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아스템이 보유한 특허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운동신경원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치료방법’으로, 코아스템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사실상 2026년까지 골수유래줄기세포를 사용한 루게릭병 치료제에 대한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코아스템의 특허와 유사한 기술을 통해 복제약을 제조 및 시판하고자 하는 기업은 코아스템에 우선적으로 품목 허가 신청 사실을 통보해야 하는 것은 물론, 해당 품목이 코아스템의 특허와 무관함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코아스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되면 코아스템은 특허 소송과 함께 식약처에 해당 제품의 판매제한 처분을 신청할 수 있고, 이 같은 조치가 타당할 경우 식약처는 최장 1년간 해당 제네릭 제품에 대해 판매를 제한할 수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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