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이번앨범은 내 음악색깔의 축소판…단 한곡도 장르 겹치지 않아" [스타인터뷰①]

입력 2015-01-20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미스틱89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신보를 발표했다.

에디킴은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ing, Sing, Sing’ 발매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앨범콘셉트와 소감,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디킴은 “2014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가을에 콘서트 하고 ‘불후의 명곡’, ‘출발 드림팀’ 등 방송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이 앨범 작업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에디킴은 “3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이번앨범 특징이 다 장르가 다른 점이다. 단 한곡도 겹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 다양한 음악을 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앨범에 담은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미스틱89

그간 에디킴은 ‘마이 러브(My love)’는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달링(Darling)’ 등 달콤한 러브송을 연달아 선보였고, 대중에 큰 사랑을 받으며 관심받았다. 앞선 앨범과 이번 앨범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그는 “첫 번째 앨범은 기타위주로 어쿠스틱함이 느껴지는 앨범이었다. 그 분위기에 맞게 보컬로 잔잔하게 불러야했다. 혼자 들으면 좋은 음악이었다”면서 “이번앨범은 사랑이야기 벗어나 인생이야기, 깊이 있는 가사도 있다. 전 앨범은 제 스타일과 목소리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앞으로 들려주고 싶은 음악들의 축소판이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21일 정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싱싱싱’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곡 ‘어폴로자이즈’를 포함해, ‘싱싱싱’, ‘러빙유(Lovin' You)’, ‘샤워 걸(Shower Girl)’, ‘조화(造花)’ 등이 실린다.

에디킴은 전곡을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미스틱 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조정치, 015B 정석원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 TOP6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미국 음악 명문인 버클리 음대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화제가 됐으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수준급 기타 연주 실력, 재치있는 입담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사진=미스틱8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9,000
    • -1.88%
    • 이더리움
    • 4,684,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1.12%
    • 리플
    • 662
    • -2.36%
    • 솔라나
    • 201,900
    • -3.35%
    • 에이다
    • 576
    • -0.69%
    • 이오스
    • 806
    • -0.74%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2.1%
    • 체인링크
    • 20,150
    • -0.54%
    • 샌드박스
    • 451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