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내시장이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면서, 장외시장도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 1만9750원(+2.6%), 엘지씨엔에스 3만250원(+8.04%)으로 연중 최고가를 경신한반면, 삼성네트웍스 4750원(-4.04%), 삼성SDS 3만8950원(-2.01%)으로 대형 IT종목간에 등락이 엇갈렸다.
나이지리아 100억달러 규모의 철도공사를 수주한 포스코건설은 0.82%오른 3만750원으로 3만원대를 넘어섰다.
현대삼호중공업도 4만4500원으로 5일간 9.88% 오르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밖에, 동양생명 8950원, 금호생명 7750원, 현대홈쇼핑 4만1500원으로 각각 보합을 보였다.
이날부터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하는 크레듀는 5만9050원으로 0.34% 내렸으며, 이달 16~17일 일반공모 예정인 에스에이티도 0.78%내린 6400원을 기록했다.
10일 상장예정인 화신테크는 2일 연속상승한 4600원(+10.84%), 15일 상장예정인 주연테크는 1.12%오른 9050원을 기록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면서 아비스타 1만1250원(-1.75%), 켐트로닉스 1만450원(-0.95%), 오스코텍 2만8250원(+4.44%), 디앤티 6750원(+4.65%)을 기록했다.
한편, 팍스넷은 5150원으로(-4.63%)조정을 받았으며, 대우정보시스템도 5650원으로 1.7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