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거시건전성 감독 국제컨퍼런스 개최

입력 2006-11-07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7일, 8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거시건전성 감독: 금융감독당국의 새로운 도전(Macroprudential Supervision: Chall- enges for Financial Supervisors)’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IMF가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 최초로 새로운 감독개념인 거시건전성 감독을 주제로 취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IMF, BIS 등 국제금융기구 및 총 18개국에서 온 중앙은행 및 금융감독기구의 최고위급 당국자들은 거시건전성 감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개념과 방법론 등에 대해 각자 다양한 견해를 개진하면서 거시건전성 감독의 발전적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계신용 급증, 부동산가격 급등 등 최근 각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금융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해 자국의 상황과 정책처방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재경부, 한국은행, 금감위/원,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안정을 책무로 하는 모든 관련기관에서 발표 및 토론에 참가하여 이 분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안정성 ▲거시건전성 감독의 접근방법 ▲스트레스 테스트 ▲각국의 거시건전성 감독: 경험과 사례 등 4개 분과(session)에서 총 1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실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79,000
    • +1.92%
    • 이더리움
    • 3,34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41,300
    • +1.36%
    • 리플
    • 729
    • +1.96%
    • 솔라나
    • 201,100
    • +4.47%
    • 에이다
    • 490
    • +3.81%
    • 이오스
    • 647
    • +1.89%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27%
    • 체인링크
    • 15,580
    • +2.03%
    • 샌드박스
    • 35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