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수르만수르, 정체가 뭐야?… 송준근 선행 앞서 오나미·최민호에도 선물을? “무슨 앱이길래”

입력 2015-01-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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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수르만수르, 정체가 뭐야?… 송준근 선행 앞서 오나미·최민호에도 선물을? “무슨 앱이길래”

개그맨 송준근이 ‘수르수르만수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수르수르만수르’ 앱을 통해 선물을 받은 연예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개그우먼 오나미는 해당 앱에 “예뻐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립스틱 100개를 선물 받았다. 오나미는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라는 글과 함께 립스틱을 선물 받은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이후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최민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수르수르만수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민호 선수의 여자친구가 남자배구대표팀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수르수르만수르’에 소원을 빌었고, ‘만수르’의 이름을 딴 소원 애플리케이션 ‘수르수르만수르’가 ‘장어 도시락 세트’와 선수 전원의 등번호가 새겨진 캐릭터 ‘슈가 케익’, ‘금메달 쿠키’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한 선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인터넷 상에는 송준근이 이상호, 이상민과 함께 한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측에 따르면 이는 소원을 들어주는 서비스 앱인 '수르수르만수르'를 통해 이뤄진 이벤트다. 이 학생이 췌장암 말기인 아버지를 위해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는 소원을 ‘수르수르만수르’에 올렸고, 이 회사는 해당 소원을 확인한 후 송준근 회사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한 것.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원하는 소원을 작성하면 만수르가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는 콘셉트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실제 소원을 들어주는 앱을 찾아보면 ‘수르수르만수르:소원을 이루는 주문’이라고 적힌 앱이 뜬다. 해당 앱에 대한 설명에는 만수라는 꼬마마법사가 자신의 방식대로 소원을 이뤄준다고 적혀있다.

수르수르만수르 송준근 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르수르만수르 송준근 선행, 진짜 소원을 이뤄주는 건가”, “수르수르만수르 송준근 선행, 대박이다. 나도 한 번 올려볼래. 여행 보내 달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르수르만수르, 정체가 뭐야?… 송준근 선행 앞서 오나미·최민호에도 선물을? “무슨 앱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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