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캐피탈㈜ 신사업추진 계획 밝혀

입력 2015-01-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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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캐피탈㈜이 새해를 맞아 조직개편 및 사업방향 전략을 새롭게 정비한다.

아세아캐피탈은 "오는 1월 열릴 임시주주총회에 주안점이 될 기업컨설팅이 자사의 핵심사업으로 구분됐다며 IT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업 M&A 추진에 대한 의견도 모아져 다양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장외 및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을 주력사업으로 수행하며 기업컨설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아세아캐피탈은 기존에도 IT, 제조업, 소셜커머스가 기반이 된 중/소형 쇼핑몰회사 M&A를 시도해왔다. 이를 좀더 보강하기 위해 업체는 2015년 ㈜ALLGIFT(올기프트) 와 M&A를 추진, 적극적인 사업진행에 나설 방침이다.

M&A 추진업체인 ALLGIFT(올기프트)는 ㈜ALL(올)에 편입된 기업이다. 업체는 상품권제조 및 판매구조를 수익기반으로 3사 통신사 휴대폰, 공과금(도시가스,전기,수도)과 보험료, 온라인쇼핑 등 각종 요금을 할인 받아 납부하는 국민생활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쇼핑몰 회사인 ㈜ALL-INSHOP(올인샵)과의 사업연계하는 등 다양한 상품권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캐피탈 관계자는 “상품권법 폐지 후 시장진입장벽은 낮아지면서, 현재 상품권시장은 4조원대로 성장했다"며 "상품권이 쇼핑몰, 백화점, 스마트폰 등 소비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사업으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향후 아세아캐피탈㈜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월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한다. 관계자는 "경영선상의 교체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임시주주총회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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