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iz 전자세금계산서’에서 전자계약 기능까지 한번에 쓴다

입력 2015-01-14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부터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 Biz 전자세금계산서(webtax.uplus.co.kr)’에 그 동안 별도 서비스로 제공해 온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U+ Biz 전자세금계산서는 세금계산서 업무를 인터넷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건별 발행·엑셀 파일 업로드를 통한 대량 발행·이용 기업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 발행 등 다양한 발행 방식을 제공하고 국세청 전송까지 가능하다.

전자계약 기능은 종이 형태의 계약 문서 형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에서 계약 문서 작성·전송, 전자 서명 처리 등을 해 당사자가 직접 대면하거나 서류를 주고 받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에 U+ Biz 전자세금계산서와 전자계약을 모두 이용할 경우, 각 사이트에 따로 가입을 한 후 이용 서비스에 따라 공인인증서도 각각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번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이 같은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의 ID만 있으면 서비스 내에서 전자계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전용 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전자계약에 필요한 전자서명도 별도 인증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등록만 하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동일한 계약서로 여러 거래처와 계약을 체결해야 할 때, 한번에 계약서를 각 업체에 전송할 수 있는 ‘다중계약서’ 기능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계약에서부터 견적 및 발주,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IoT사업담당 상무는 “그 동안 대기업 업무 역량에 크게 기여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중소기업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 확대는 물론, 기존 오프라인으로 주고 받았던 종이 문서 업무를 전자화해 친환경 그린 IT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9,000
    • -2.54%
    • 이더리움
    • 4,68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1.67%
    • 리플
    • 675
    • -1.03%
    • 솔라나
    • 203,700
    • -2.49%
    • 에이다
    • 582
    • +0.17%
    • 이오스
    • 808
    • -1.1%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2.09%
    • 체인링크
    • 20,450
    • +0.49%
    • 샌드박스
    • 459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