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과거 발언 화제…1년씩이나 결혼 미뤄온 이유있었네

입력 2015-01-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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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사진=EA&C, PL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재욱(44)이 12일 뮤지컬 배우 최현주(35)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안재욱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주막하출혈을 겪으면서 결혼을 미뤄온 것으로 알라졌다.

안재욱은 지난해 3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있다. 당시 안재욱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사실은 지주막하출혈 전에 결혼하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답했다.

안재욱은 이어 “재작년쯤 ‘내년 연말에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일 겪으면서 1년이 그냥 지나갔다”며 “솔직히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하긴 해야 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같은 발언은 결국 결혼을 예정했지만 지병 탓에 결혼을 미뤄온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욱 소속사는 이날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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