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수입차 2949대 신규 등록... 올해 3만2947대

입력 2006-11-06 11:51 수정 2006-11-06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혼다-BMW-렉서스 등 순으로 나타나

10월 중 수입차 신규등록은 9월보다 14.3% 감소한 2949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3,443대 보다 14.3% 감소한 2,949대로 집계돼 올해 총 3만294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0월 등록 대수인 2556대 보다 15.4% 증가했으며 10월 누적 3만2947대는 전년 10월 누적 2만3903대 보다 무려 37.8%가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혼다가 409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 381대 ▲렉서스 370대 ▲메르세데스-벤츠 330대 ▲아우디 314대 ▲폭스바겐 244대 ▲인피니티 182대 ▲크라이슬러 179대 ▲볼보 141대 ▲푸조 116대 ▲포드 109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미니 65대 ▲재규어 41대 ▲캐딜락 24대 ▲포르쉐 16대 ▲사브 12대 ▲랜드로버 11대 ▲벤틀리 4대 ▲마이바흐 1대 등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혼다 CR-V가 282대로 차지했으며 ▲렉서스 ES350(166대) ▲BMW 320(130대) ▲아우디 A6 2.4(130대) 등이 뒤를 이었다.

10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가 672대로 가장 많았고 ▲2001cc~3000cc 이하 1234대 ▲3001cc~4000cc 이하 790대 ▲4001cc 이상 253대로 집계됐다.

10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이 1106대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경기, 경남 지역 등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4.6%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0월 중에 신차발표를 한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추석연휴로 인한 판매일수 부족으로 인해 등록대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63,000
    • -1.24%
    • 이더리움
    • 4,21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2.82%
    • 리플
    • 612
    • +1.32%
    • 솔라나
    • 196,000
    • +0.77%
    • 에이다
    • 522
    • +3.37%
    • 이오스
    • 720
    • +1.12%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50
    • +0.49%
    • 체인링크
    • 18,500
    • +3.82%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