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산업혁신 3.0’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김포의 중소기업 갑산
메탈을 방문해 혁신활동을 격려했다.
포스코 2차 협력사인 갑산메탈은 2011년부터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해 산업혁신 3.0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산업혁신 3.0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인 동반성장의 범위를 2·3차 협력사로 넓혀 공정·경영·생산기술 등 기업 전반의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진행한 1차에서는 195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차(2014년 6월∼2015년 6월)에는 1774개 업체가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