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광고영상 캡처)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북한 남파간첩 역을 맡은 채수빈의 과거 활동경력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채수빈이 스낵 ‘스니커즈’ 광고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일으켰다.
광고에서 채수빈은 여자친구로 분해 다정한 눈빛을 띄다가도 “오빠 나 살쪘어?”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남자친구를 공황상태에 빠뜨린다.
당시 채수빈은 실제 여자친구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살벌한’ 질문으로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남녀 커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스파이 채수연에 대해 네티즌은 “채수연 ‘살쪘어?” 그녀였다니 놀랍다“ ”스파이 채수연, 드라마에서도 반전매력 기대합니다“ ”스파이 채수연, 청순 외모 여전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