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작년 주식형펀드 순자산 73.4조원…전년비 6.6조원 감소

입력 2015-01-09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한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이 전년 대비 6조6000억원 줄어든 73조4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전년 대비 4조2000억원이 줄어든 59조1000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불안한 투자심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년 대비 2조4000억원 감소한 1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에서 줄어든 자금 가운데 상당부분은 안전자산으로 구분되는 채권형펀드로 이동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전년 대비 27%, 해외 채권형펀드는 37.3%의 증가세를 각각 기록했다.

투자를 위한 단기간 자금인 MMF 역시 14조300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총 8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MMF 수탁고는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해 11월 5일 기준 105조3000억원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말 대비 16조1000억원 증가한 83조2000억원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42,000
    • +1.14%
    • 이더리움
    • 3,61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91,400
    • -0.55%
    • 리플
    • 734
    • -1.61%
    • 솔라나
    • 231,600
    • +2.98%
    • 에이다
    • 500
    • +2.46%
    • 이오스
    • 667
    • -0.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1.56%
    • 체인링크
    • 16,730
    • +5.22%
    • 샌드박스
    • 37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