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논란 해명, 이상봉 열정페이와 '도찐개찐' 비난 여론쇄도

입력 2015-01-08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프논란해명과 이상봉 열정페이.

노동력 착취 논란을 일으킨 위메프와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크게 다를 바 없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8일 수습사원 11명에게 2주간 정직원 일을 시킨 뒤 기준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원 해고한 '위메프 논란'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앞서 지난 7일 열린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 기자회견장에서 '2014 청년 착취대상'을 수여받은 이상봉 디자이너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상봉은 과거 그의 디자인실에서 일하는 견습과 인턴의 월급으로 각각 10만 원, 30만 원을 지급했다. 당시 정직원은 11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패션노조 페이스북'에서 시행된 노동력 착취 투표에서 투표자 111명 가운데 59표를 얻어 지난해 청년 착취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상봉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지만 사태는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위메프 논란과 이상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메프논란 이상봉 열정페이 도찐개찐이네", "위메프 논란 이상봉 열정페이 둘다 이사회에서 없어져야할 존재", "위메프논란 이상봉 열정페이 진짜 꼴도 보기 싫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49,000
    • -3.36%
    • 이더리움
    • 4,207,000
    • -6.39%
    • 비트코인 캐시
    • 444,300
    • -10.26%
    • 리플
    • 591
    • -7.8%
    • 솔라나
    • 186,100
    • -2.36%
    • 에이다
    • 489
    • -11.89%
    • 이오스
    • 662
    • -13.58%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16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970
    • -10.8%
    • 체인링크
    • 16,830
    • -10.05%
    • 샌드박스
    • 374
    • -1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