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 '토토가' 카리스마 벗고 첫 밝은 캐릭터…진이한ㆍ오상진 눈길

입력 2015-01-07 2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SBS '떴다! 패밀리'가 전에 본 적 없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이정현은 영화 '꽃잎', '명량'에서 보여줬던 이전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연기 인생 처음으로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맡아 통통 튀는 캐릭터 나준희를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 소화했다.

배우 진이한은 기존의 샤프한 엘리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초특급 엘리트지만 꿈을 위해 과감하게 백수의 길로 들어선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주인공 최동석을 연기한다. 이 시대 청년백수를 소화하기 무릎 나온 바지까지 입고 나오는 깨알 설정으로 리얼함을 더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냉철한 엘리트 검사 역으로 주목받은 오상진은 '떴다! 패밀리'를 통해 첫 악역연기를 선보인다. 200억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상속 쟁탈전에 뛰어드는 무능력 마마보이로 분해 그동안의 모범생 이미지를 벗고 상반된 연기변신을 펼친다.

'백년의 유산'에서 유진을 괴롭히는 악랄한 시어머니를 연기했던 박원숙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레이디 가가 뺨치는 화려한 의상을 즐겨 입는, 범상치 않은 앙큼하고 귀여운 할매 정끝순으로 귀여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그 외에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벗고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변신한 이휘향, 아이돌로서는 파격적으로 이혼녀 연기를 선보이는 걸스데이 소진, 소진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빅스 엔 등 모든 출연진들이 파격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한편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주말힐링극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31,000
    • -6.08%
    • 이더리움
    • 4,112,000
    • -8.89%
    • 비트코인 캐시
    • 425,200
    • -16.13%
    • 리플
    • 577
    • -10.82%
    • 솔라나
    • 180,100
    • -5.56%
    • 에이다
    • 472
    • -15.26%
    • 이오스
    • 653
    • -15.41%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4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220
    • -14.81%
    • 체인링크
    • 16,380
    • -12.41%
    • 샌드박스
    • 366
    • -1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