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CES 2015'서 IoT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5-01-07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산테크웍스, 귀뚜라미와 함께 '스마트보일러·무선랜 솔루션' 소개

▲핸디소프트 직원들이 CES 전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한 핸디소프트는 KOTRA 한국관에서 총 42개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우선 계열사인 다산네트웍스, 고객사인 귀뚜라미와 함께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HANDYPIA(핸디피아)’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귀뚜라미와 함께 개발 중인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고,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한 보일러 원격제어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 다산네트웍스의 무선랜 솔루션 ‘Bluewave(블루웨이브)’를 활용한 학생 등하교 안심 알림,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의 스마트 스쿨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을 소개했다.

핸디소프트는 국제 표준 기술을 사용한 핸디피아 강점인 IoT 서비스 적용, 확장성 등을 적극 알리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CES는 가전 제품 전시회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IoT 기술 및 서비스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현지 기업 및 해외 고객과 다양한 협력방안과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9,000
    • +2.21%
    • 이더리움
    • 3,271,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55%
    • 리플
    • 722
    • +1.69%
    • 솔라나
    • 193,900
    • +4.64%
    • 에이다
    • 475
    • +2.59%
    • 이오스
    • 644
    • +2.06%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3.34%
    • 체인링크
    • 14,960
    • +3.89%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