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출시에 과거 우엉버거 재조명...깜짝 놀랄 '전설의 버거' 비주얼 '기억나니~?'

입력 2015-01-0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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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우엉버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롯데리아가 라면버거를 출시하면서 이제는 볼 수 없는 과거 이색버거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롯데리아가 지난 1996년 출시한 우엉버거는 한국인의 입맛을 위해 라이스와 우엉을 활용한 메뉴로 약 2개월 정도 시판된 후 사라졌다. 당시 가격은 2000원이었다.

우엉조림 맛에 가까웠던 우엉버거는 롯데리아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제품이지만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전설의 버거로 남아있다.

한국인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시도한 김치라이스버거도 회자되고 있다. 이 버거는 2001년에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250만 개 이상 팔리며 인기몰이를 했지만 해동과 조리 등 제조과정이 번거로워 메뉴에서 내려졌다.

이같은 이색버거들은 롯데리아가 지난 6일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라면버거를 한정 판매하면서 화제가 됐다.

롯데리아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컨셉을 활용했다.

라면버거의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라면버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면버거, 충격의 비주얼이지만 맛있을 것 같은데?", "라면버거, 난 별로...후기 보니 먹는데 불편하다는데", "라면버거, 예전에 우엉버거 생각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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