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조직개편, ‘임업통상팀’ 신설해 임산물 수출지원 확대

입력 2015-01-06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림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대비해 임산물 수출지원을 확대하고자 6일 임업통상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일부를 개편했다.

임업통상팀은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보험료와 해외식품인증비를 신규로 지원해 경영안전성을 높여 수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EU, 미국, 호주 등 시장에 목재나 목재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불법벌채 목재 유통금지 제도에 대비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수출·통상업무를 추진하고자 올해 수출목표를 5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해외에 우리 임산물을 널리 소개하고 수출가능성을 높이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직제 개정에 따라 △산림이용국 소속 산림경영소득과 → 산림자원국 소속 사유림경영소득과로 이관 △목재생산과 → 목재산업과로 △지방청 운영과 → 산림재해안전과로 명칭 변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써내려갈 반전 드라마 [이슈크래커]
  • 변우석 논란 아직인데 또…'과잉 경호', 왜 하필 '공항'일까? [이슈크래커]
  • 상반기 매출 2兆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 또 신기록
  • 강경준, 불륜 의혹에 사과…"오해 또한 내 부덕함에서 시작"
  • 티몬, 여행사에 못 준돈 수백억…신용카드 결제도 중단
  • 무속인과 논의 후 뉴진스 강탈 보도…민희진 측 "불법 행위 법적 대응"
  • 단독 한국투자증권, 2000억 규모 ‘1호 PF 펀드’ 만든다
  • 단독 팔 때만 ‘스마트홈’ 더 쓰려면 ‘돈 내라’…아이파크 스마트앱 일방적 중단에 입주민 ‘황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52,000
    • -0.6%
    • 이더리움
    • 4,795,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2.16%
    • 리플
    • 877
    • +4.53%
    • 솔라나
    • 253,000
    • +2.02%
    • 에이다
    • 0
    • -0.51%
    • 이오스
    • 0
    • +2.42%
    • 트론
    • 188
    • +1.62%
    • 스텔라루멘
    • 14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63%
    • 체인링크
    • 0
    • -0.1%
    • 샌드박스
    • 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