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32강 대진 확정…이청용의 볼턴, 리버풀과 격돌

입력 2015-0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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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7)의 소속팀 볼턴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FA는 6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 FA컵' 4라운드 대진을 발표했다. 볼턴은 리버풀과 맞붙는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블랙번과 대결한다. 이청용과 김보경은 4라운드에 결장할 전망이다.

볼턴과 경기를 치르는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위로 처져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스완지시티의 상대 블랙번은 2부리그 9위에 자리잡고 있는 팀이다. 김보경의 카디프시티는 레딩과 마난다.

FA컵 4라운드 대진표

1. 사우스햄튼 or 입스위치 타운 vs 크리스탈 팰리스

2. 캠브리지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블랙번 로버스 vs 스완지시티

4. 첼시 vs 밀월 or 브래드포드 시티

5. 더비 카운티 vs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or 체스터필드

6. 프레스턴 노스 엔드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7. 버밍엄 시티 vs 웨스트 브로미치

8. 아스톤 빌라 vs AFC 본머스

9. 카디프시티 vs 레딩

10. 리버풀 vs 볼턴 원더러스

11. 번리 or 토트넘 vs 레스터 시티

12.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vs 아스날

13. 로치데일 vs 스토크시티

14. 선더랜드 vs 풀럼 or 울버햄튼

15. 돈 캐스터 or 브리스톨 시티 vs 에버턴 o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6. 맨체스터 시티 vs 미들스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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