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2015년도 시무식 개최…“10대 제약사 진입” 결의

입력 2015-0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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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업무소통창달·필 생산성 향상’ 다짐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안국약품 임직원들이 신년 떡을 커팅하고 있다.(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지난 2일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사적 업무소통 창달·필(必) 생산성 향상’이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바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꿈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어준선 회장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9년내에 10대 제약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안국약품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어 회장은 이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든 부서가 합심해 책임을 다하고 업무소통 창달로 모든사원의 능력을 배가시키며,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임직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특히 종합병원 사업 강화를 위해 동종업계에서 22년간 근무하며 병원분야에 정통한 김용도 이사를 영입하고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인사>

◇신규 선임 △이사 김용도(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승진 △전무 천세영(AG C&T 본부장) △상무 강용일(의약1사업부장) △이사대우 김연수(중호남사업부장) △이사대우 최태섭(생산본부 물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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