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경제계 신년회 참석…투자확대·해외진출 당부

입력 2015-01-05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기업들의 투자확대와 해외진출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 추진을 통한 30년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경제계가 투자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이 올해 처음 참석하는 각계 신년인사회로 재계를 택한 것은 올해도 경제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경제인이 앞장서 이뤄가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행사에는 전국의 대·중소·중견기업 대표, 경제 6단체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정부 인사, 노사정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주요 외교사절과 외국 기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새해에 노사 화합을 이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고, 경제계와 노동계가 한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97,000
    • +0.03%
    • 이더리움
    • 4,283,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4.89%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8,700
    • +4.03%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28
    • +3.1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3.1%
    • 체인링크
    • 18,570
    • +4.74%
    • 샌드박스
    • 41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