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하락ㆍ美 제조업 부진에 혼조세…닛케이 1.08%↓

입력 2015-0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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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랜 휴장 끝에 2015년 첫 거래를 시작한 일본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영향을 받았다. 반면 중국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08% 하락한 1만7262.57을, 토픽스지수는 1.08% 떨어진 1392.2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18% 급등한 3234.6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3% 하락한 9193.13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76% 떨어진 3345.0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6% 빠진 2만3699.19를 나타내고 있다.

히라카와 쇼지 오카산증권 수석전략가는 “투자자들의 미국 시장 움직임 평가에 아시아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주 발표된 지난달 미국 제조업지수가 55.5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고 이는 유가 하락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본증시에서 전자부품업체인 티디케이(TDK)는 0.70% 하락했고 소니는 2.08% 급락했다.

중국 철도업체 중국베이처(CNR)는 10.03%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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