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신규 먹거리 찾는 ‘비욘드 제일’ 조직 신설

입력 2015-01-05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장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 출신 이나리 상무 영입

제일기획이 신규사업 전담 조직을 설립하고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제일기획은 올해 1월 1일자로 신규사업 전담 조직인 '비욘드 제일(Beyond Cheil) 본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비욘드 제일 본부는 기존 제일기획이 가진 기존 사업을 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제일기획은 업종간 영역 파괴, 급속도로 발전하는 IT 기술 등 사업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 사내 공모 형태의 신규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으로 신사업 분야에서 질적, 양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관련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된 비욘드 제일 본부는 본사는 물론 해외 40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업의 테두리를 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관련 투자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새로운 본부의 수장으로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을 역임한 이나리<사진>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IT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을 보유한 인물로 국내 최초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스타트업 분야 전문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0,000
    • +0.34%
    • 이더리움
    • 3,301,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18%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96,700
    • +1.5%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64%
    • 체인링크
    • 15,250
    • -0.33%
    • 샌드박스
    • 349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