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대명, 강소라 배 이상형 월드컵 우승 “전석호ㆍ임시완ㆍ변요한 뿌잉뿌잉 다했는데”

입력 2015-01-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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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대명, 강소라 배 이상형 월드컵 우승 “전석호ㆍ임시완ㆍ변요한 뿌잉뿌잉 다했는데”

(=tvN)

강소라가 이상형으로 김대명을 꼽았다.

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드라마 '미생'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미생 신년회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생팀의 홍일점 강소라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강소라는 이상형에는 김대명과 전석호, 임시완과 변요한이 뽑혔다. 이후 강소라는 김대명과 전석호에게 귀요미송을 불러달라고 주문했고 두 사람은 강소라의 눈에 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소라는 이어 임시완과 변요한에게 "뿌잉뿌잉 애교를 보여달라"고 말했고, 임시완은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뿌잉뿌잉"을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상남자 버전의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에서 김대명과 임시완이 맞붙은 가운데 김대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소라는 "이상형은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살집이 있는 남자"라고 김대명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미생 신년회' 특집은 이날 방송에 이어 3일 오후 8시 30분 2부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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