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별그대’ 세상…‘대상’ 전지현ㆍ‘최우수’ 김수현, 나란히 4관왕 [종합]

입력 2015-01-01 0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2015년을 시작했다.

‘2014 SBS 연기대상’이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지현은 대상을 포함해 프로듀서상, 베스트커플상, 10대스타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전지현은 대상 수상 후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남편과 소속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전지현과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역시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네티즌인기상, 베스트커플상, 10대스타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오른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이날 MC를 맡았던 ‘피노키오’의 박신혜는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SBS)

이외에도 故 김자옥이 공로상을 수상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고, 이종석은 특별상 수상으로 한 해 동안 SBS 드라마에 충성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10대스타상으로 박유천(쓰리데이즈), 전지현 김수현(이상 별에서 온 그대), 주상욱 한예슬(이상 미녀의 탄생), 박신혜 이종석(피노키오), 이제훈(비밀의 문), 황정음(끝없는 사랑), 조인성(괜찮아 사랑이야)이 선정됐고, 안재현(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유비 김영광(이상 피노키오), 한그루 박서준(이상 따뜻한 말 한마디), 서하준 남보라(이상 사랑만 할래), 한선화(신의 선물-14일), 강하늘(엔젤아이즈), 김유정(비밀의 문)이 뉴스타상을 받았다.

(SBS)

‘SBS 연기대상’은 2년 연속 MC에 발탁된 이휘재와 ‘피노키오’에서 열연 중인 박신혜, ‘따뜻한 말 한마디’로 큰 호평을 받았던 박서준이 호흡을 맞췄다.

올 한해 SBS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를 시작으로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 이르기까지 큰 화제를 낳은 드라마들이 많았다.

다음은 ‘201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박유천(쓰리데이즈) 공효진(괜찮아 사랑이야)

장편드라마 부문-이제훈(비밀의 문) 황정음(끝없는 사랑)

중편드라마 부문-김수현(별에서 온 그대) 박신혜(피노키오)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성동일(괜찮아 사랑이야) 소이현(쓰리데이즈)

장편드라마 부문-송창의(세번 결혼하는 여자) 최정윤(청담동 스캔들)

중편드라마 부문-신성록(별에서 온 그대) 한예슬(미녀의 탄생)

▲특별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이광수(괜찮아 사랑이야) 진경(괜찮아 사랑이야)

장편드라마 부문-정웅인(끝없는 사랑) 김혜선(청담동 스캔들)

중편드라마 부문-김창완(별에서 온 그대) 고두심(따뜻한 말 한마디)

단막특집극 부문-이덕화(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현경(엄마의 선택)

▲공로상-故 김자옥

▲특별상-이종석(피노키오)

▲프로듀서상-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네티즌인기상-김수현(별에서 온 그대)

▲베스트커플상-김수현 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이종석 박신혜(피노키오), 주상욱 한예슬(미녀의 탄생)

▲10대스타상-박유천(쓰리데이즈), 전지현 김수현(이상 별에서 온 그대), 주상욱 한예슬(이상 미녀의 탄생), 박신혜 이종석(피노키오), 이제훈(비밀의 문), 황정음(끝없는 사랑), 조인성(괜찮아 사랑이야)

▲뉴스타상-안재현(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유비 김영광(이상 피노키오), 한그루 박서준(이상 따뜻한 말 한마디), 서하준 남보라(이상 사랑만 할래), 한선화(신의 선물-14일), 강하늘(엔젤아이즈), 김유정(비밀의 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50,000
    • -3.1%
    • 이더리움
    • 4,465,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488,400
    • -7.85%
    • 리플
    • 636
    • -3.93%
    • 솔라나
    • 189,400
    • -5.58%
    • 에이다
    • 532
    • -7.96%
    • 이오스
    • 735
    • -7.78%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10.11%
    • 체인링크
    • 18,470
    • -5.14%
    • 샌드박스
    • 413
    • -7.4%
* 24시간 변동률 기준